
우리는 수요일날(21일) 일본 도쿄로 가는 비행기를 8시 반에 인천공항에서 탔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리무진을 타러가는 길에 순수100% 오렌지 주스를 착즙 해주는 자판기가 너무 신기해서 뽑아서 버스를 탔다.
일본 오렌지 주스는 한국과 달리 인조된 맛이 아닌 오렌지의 달콤 쌉싸름 한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짐을 풀고 어렵다는 일본 지하철을 타고 스카이 트리로 갔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지하철 노선마다 회사가 달라 환승 할때 마다 티켓도 끊어야 해서 쉽지 않다고 한다
다행히 아빠 회사 직원들이 일본교통카드를 빌려 주셔서 우리 가족은 환승을 쉽게 할 수 있었다.
도쿄역~긴시초역 환승~오시아게역 (환승 할때 잘못 된 지하철을 타서 공항으로 다시 갈뻔 했다)


스카이 트리는 겉으로는 웅장하고 긴데 안에는 아기자기 했다.안에는 기념품 샵도 있었다.
우리는 350M 와 450M로 올라 갔는데 귀가 먹먹 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도쿄 빌딩은 한국과 달리 낮았다.
구경하고 내려올땐 귀가 엄청나게 먹먹 했다.

우리는 초밥을 맛나게 먹고 호텔로 돌아갔다.
아쉬운 건 나의사랑 우동이 없었다ㅠㅠ
호텔에 가서 편의점 우동을 먹고 잠을 잤다.
목요일(디즈니씨)


다음날 우린 6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디즈니 씨로 갔다.

베네치아 건물과 운하를 본떠 만든 모습이 웅장했다.
밤이 되니 진짜 해적이 사는 곳 같았다.
난 스릴 있는 것을 좋아해서 좀 무서운걸 탔다.
거기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들 3개
3위 로스트 리버 델타에 있는 레이징 스피리츠다.
360도 돌아가는 롤러코스터 인데 재밌지만 속도감은 별로 없다.
하지만 디즈니 SEA에선 꽤 무섭기에 재밌었다.

2위 아메리칸 워터프런트에 있는 TOWER OF TERROR이다.
왜냐면 엄마랑 같이 타고 싶어서 위에서 아래로 팍팍 떨어지는데 귀신이 나오는 걸 구경하는 거라고 말해서
셋이 탔기 때문이다
근데 엄마가 옆에서 눈을 질끈 감고 있는게 너무 웃겻다. (말이 안나왔나 보다..) 근데 엄마가 기절할까봐 걱정됬지만 다행이 기절은 안했다.

1위 제일 재밌었던 건 센터 오브 디 어스다.
우린 그냥 동굴 안을 구경하는 건줄알고 셋이 탔는데 알고보니 구경하다 갑자기 빨라지는 놀이기구 여서
신비한 동굴을 구경하다 갑자기 빨라져서 좋았기 때문이다.
이곳 놀이동산은 구경거리가 참 많다.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길이 테마가 있어서 구경하면서 가니 지루하지 않았다.
한국 에버랜드는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은데 놀이공원마다 매력이 다른 것 같다.


난 귀여운 곰돌이 인형 duffy를 기념품으로 샀다.
이곳은 인형이 빵빵하진 않지만 털이 부드럽고 복슬했다.
금요일(디즈니랜드)

그 다음날 우린 또 6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이번엔 디즈니 랜드로 갔다.
거기서 제일 재밌던 것들은...
3위. 헌티드 맨션이다
스릴은 없지만 귀신이 튀어나오고 으스스 하고 한국 귀신의 집보다 디테일이 있어서 3번째다.



2위 스플래시 마운틴이다.
엄청 스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없었지만 안쪽을 꾸며 놓은게 너무 이쁘고
엄마랑 같이 마지막에 팍 떨어져서 재밌어서 뽑았다.
우리는 맨앞에 탔는데 파도가 몰아쳐서 셋이 다 젖었지만 난 아빠가 앞에서 가림막 역할을 해주어서 별로 안맞았다.
이 놀이기구는 온가족이 함께 타면 분위기가 좋아지는 놀이기구 이다.
1위 빅 썬더 마운틴이다.
급하강 하면서 도는데 스릴 있고 높이 올라가는게 좋아서 뽑았다.
일본 놀이공원은 놀이기구는 한국과 달리 별로 스릴이 없었다.

난 푸를 좋아하는데 인형을 사진 않았지만 기념 사진은 남겼다.

이건 디즈니 씨에서 산 옷에 달고다니는 귀여운 미니 푸다.

디즈니성 야간 불꽃쇼 추웠지만 황홀했다.

제일 재밌었던 건 미녀와 야수다
오자마자 줄 안서는 티켓을 구해서 탔다.
캐릭터들이 실감나고 귀엽다.
내가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제일 재미있었다.
토요일(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우린 조식을 먹고 마트에 가서 인기과자를 몽땅 사서 비행기를 탔다.
이번 여행은 내 인생에서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했다.
디즈니씨 퍼레이드는 워터퍼레이드인데 2시간 전부터 명당 자리를 잡아서 본 보람이 있었다.
신기하고 좀 더 가까이서 보고싶었다.
동화 속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는 기분이 들었다.
디즈니랜드 퍼레이드를 봤는데 진짜 차분 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활기찼는데 박수도 안치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본사람들만의 문화인 것 같다.
다음엔 미국 디즈니 랜드도 가고 싶다.
미국의 놀이동산은 어떨지 궁금해서 이다.
여행중에 가족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행복했다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엄마와 나는 쎄쎄쎄(푸른하늘,초코라떼)를 마스터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도쿄여행이 꿈나라 여행처럼 느껴졌다.
내일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얼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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